Sprout_발아하다
“ 지난해 뿌려 놓았던 씨앗들은 어느 덧 싹이 피었다.
오랫동안 공들이며 기다린 시간만큼 너무도 반갑다.
이제는 꽃이 피어날 그 순간을 다시 기다려 본다.”
나의 Goblet들은 크거나 작고, 또는 복잡하거나 단순한 각기 다른 모양들을 가지고 있다.
작은 씨앗들이 오랜 시간의 풍파(風波)를 이겨내고 제 각각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듯,
나의 유리 들은 내가 지내온 긴 시간 속에서 아름답고 화려하게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.
-작가노트-
기간 : 06.12 mon.~ 06.23 fri.
(일요일은 쉽니다.)
장소 : 완물취미_정소영의 식기장 1층
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-3 (주차 가능)
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
운영시간 : 10am - 7pm
문의 : 02-3446-6480
홈페이지 : www.sikijang.com
인스타그램 : sikijang_wannmul